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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증상

by 정보02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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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 초기증상 종류 예방법 알아보기
갑상선암(甲狀腺癌/ 영어: thyroid neoplasm, thyroid cancer)

5년 내 생존율이 99.9%, 10년 내 생존율이 95%로 알려져 '착한 암'이라는 별명이 있는 갑상선암. 그러나 갑상선 미분화암의 경우 6개월 이내 거의 100%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예후가 나쁜 암입니다.
갑상선은 목 부분에 나비 모양으로 생긴 기관이며 갑상샘 호르몬을 생산하고, 우리 몸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암이 위에 생기는 암인 것처럼 갑상선에 생긴 암을 갑상선암이라고 부릅니다.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 하며 전체 갑상선 결절 중 5~10%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여포암의 경우 흔히 4~50대에서 발병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는

 

1)유두암
2)여포암
3)수질암
4)★미분화암
5)여포암

등이 있으며 전체 갑상선암의 95%는 유두암입니다. 이중 유두암, 여포암을 분화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의 원인
대부분의 암이 그러하듯 발생기전은 유사하나 갑상선암의 발병 원인 또한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의 경우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스트레스,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인 가족력 등을 주된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 현재까지 가장 잘 입증된 위험인자는 방사선 노출입니다. 방사선 노출로 인한 갑상선암의 95% 이상이 유두암입니다. 그 외에도 커피, 고칼로리 식이, 비만 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갑상선암 초기 증상
암의 크기가 커지거나 전이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다만 일정 크기 이상으로 크기가 커지면 눈으로도 보일 정도이며 촉진으로도 알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목의 앞부분에 혹(결절)이 있으면 갑상선암을 의심하고 초음파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갑상선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혹(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 혹(결절)이 커서 식도나 기도를 눌러 호흡곤란이나 연하곤란(음식물 삼킴 장애)이 있는 경우
- 갑상선 부분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평소와 달리 목소리의 변화가 있는 경우
-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고 갑상선에 혹(결절)이 만져지는 경우
- 나이가 20세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일 경우

위의 증상 중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단 아래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갑상선암 진단 및 예방법
갑상선암은 대개 초음파를 통해 확인하며 혹(결절)의 크기와 딱딱한 정도를 평가하고, 그 밖에 목 주위에 림프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초음파를 통해 등을 암이 의심되는 경우 미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초음파상으로 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하므로 의심이 되는 경우는 수술을 통해 검사하는 편입니다.

갑상선암의 위험 요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잘 입증된 원인은 방사선 노출(특히 어릴 때의 노출)과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요인이므로 최대한 피할 수 있다면 어릴 때는 얼굴과 목 주위에 방사선을 쬐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득이하게 방사선 검사를 할 경우 지속해서 갑상선 부분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유의해야 합니다. 갑상선 수질암의 경우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가족 모두 RET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검사해보는 것이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의 연구들에서는 비만인 경우 갑상선암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니 항상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모든 종류의 갑상선암의 최선의 치료법은 수술을 통한 절제로 부분절제와 전체 절제로 나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부분절제 시에는 재발률이 높은 편이며 방사성동위원소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절제의 경우 재발률은 낮은 편이나 갑상선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하며 치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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