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결절이란 목 앞 중앙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에 생긴 혹을 말합니다. 대부분 양성이지만 일부에서는 악성 종양(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결절이 암인지 아닌지 궁금해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 결절과 관련된 궁금증들을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왜 생기는 건가요?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성인 인구의 약 4~7% 가량이 갑상선 결절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5~10%만이 임상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흔하기 때문에 “결절”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는 혹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갑상선 결절 증상은 어떤가요?
가장 흔한 증상은 목 앞쪽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입니다. 또한 음식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고, 목소리가 변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없이 단지 결절이 커져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 결절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일반적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특히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는 미용상 보기 좋지 않은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갑상선 물혹은 왜 생기는 건가요?
물혹은 말 그대로 혹 안에 물이 차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 양성종양이며 악성 종양(암)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간혹 드물게 세포 모양이 이상하거나 크기가 큰 경우엔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물혹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발견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검진을 통해 추적관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만약 1cm 이상의 혹은 고주파절제술이라는 시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물혹 예방법은 없나요?
예방법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목 주변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결절이란 무엇인가요?
갑상선결절은 갑상선 세포들이 과증식되어 조직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서 혹처럼 만져지는 상태를 말해요. 성인의 경우 약 5% 내외에서 발견되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데 주로 여자에게 2~3배 정도 높게 나타난다고 하네요.
갑상선결절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갑상선결절은 양성이며 암과는 무관하지만 간혹 악성인 경우도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 후 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또한 수술 또는 고주파절제술이라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갑상선 결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니 미리미리 예방하셔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