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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종기란?

by 정보02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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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종기 원인 증상

사타구니 종기

사타구니 쪽에 나는 종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고등학교 때 처음 발병해서 지금까지도 종종 재발하곤 하는데요. 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하지만 막상 수술하려니 겁나고 시간도 없고 해서 방치하다가 결국엔 흉터남고 색소침착되고 난리랍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타구니 종기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사타구니 쪽에 난 종기는 왜 생기는 건가요?
사타구니 근처에 발생하는 종기는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임파선염이고 두 번째는 모낭염입니다. 먼저 임파선염이란 우리 몸속 면역체계 중 림프절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해요. 이 경우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 다양한 부위에 생길 수 있고 대부분 별다른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통증이 심하고 고름이 잡히는 경우 항생제 복용과 주사치료가 필요하답니다. 다음으로 모낭염은 털이 자라나는 모공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주로 남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면도 후 상처부위에 세균이 침투하면 쉽게 발생한답니다. 증상으로는 빨갛게 부어오르고 곪거나 진물이 나기도 해요. 이때 손으로 짜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사실 외과적인 수술 이외에는 딱히 좋은 방법이 없어요. 일단 절개 후 농양을 제거하고 배농관을 삽입하거나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및 경구약 투여등 여러 가지 처치방법이 있지만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피부이식술이라는 새로운 시술법이 개발되었는데요, 이전까지는 절제범위가 넓어지면 주변 조직과의 유착현상이 생겨 봉합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러나 이식술은 정상조직을 떼어내 병변부에 이식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넓은 범위의 절제가 가능해졌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유일한 완치방법이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큰 수술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다는 점이겠죠?

사타구니 종기란 무엇인가요?
사타구니 종기는 모낭염의 일종으로 피부 아래에 생기는 염증성 결절입니다. 주로 피지 분비가 많은 곳인 엉덩이, 허벅지, 겨드랑이 등에 나타나는데 남자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여자분들에게도 생길 수 있고 재발률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종기 원인은 무엇인가요?
사타구니 종기 원인은 세균감염 또는 마찰 자극등 다양한데요,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습하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꽉 끼는 속옷이나 바지를 입는다면 혈액순환 장애나 림프관 순환장애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력 저하 역시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사타구니 종기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사타구니 종기 증상은 통증과 가려움증이 대표적이며 크기가 점점 커지고 고름이 차면서 빨갛게 부어오릅니다. 심한 경우 열이 나거나 오한이 들기도 하고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여드름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손으로 짜거나 건드리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종기 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사타구니 종기 치료 방법은 약물치료와 수술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거나 경구용 항생제를 복용하면 되는데 만약 호전되지 않는다면 절개해서 농양을 빼내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한다면 간단한 약 처방만으로도 금방 나을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오늘은 사타구니 종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외출 후 반드시 몸을 깨끗이 씻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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