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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원인

by 정보02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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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는 폴리오 바이러스(polio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이 병은 주로 소아에게 발병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학교나 병원 등 집단 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격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약 2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해외에서 유입되는 경우라고 해요. 하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해야 하겠죠?


소아마비란 어떤 질병인가요?
소아마비는 폴리오 바이러스라는 세균성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계 질환이에요. 초기 증상은 발열과 두통, 구토 및 설사 증세이며, 이후 목이 뻣뻣해지고 팔과 다리 근육이 마비되어 걷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또한 호흡근 마비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소아마비는 왜 생기는 건가요?
소아마비는 주로 어린아이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지만 성인에게도 걸릴 수 있으며, 대부분 4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어른인 경우에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이 소아마비에 걸리게 되는지 알아볼까요?

소아마비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소아마비는 처음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기침을 하다가 점점 팔다리가 뻣뻣해지면서 마비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구토증세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까지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뇌수막염 같은 합병증이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소아마비의 치료방법은 뭔가요?
소아마비는 아직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방접종만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하네요. 현재 국내에서도 만 4~6세 사이에 1차 접종을 하고 6~12세 사이에 2차 접종을 하여 총 두 번의 백신 주사를 맞게 됩니다. 만약 이미 소아마비에 걸렸다면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소아마비 발생 현황은 어떠한가요?
국내 통계 자료에 따르면 1999년 이전까지는 연간 100여 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2000년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2009년에는 1,53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해요. 특히 2010년 8월 말까지의 집계 결과 이미 전년도 전체 수준인 1,500명을 넘어섰다고 하네요.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랍니다.


어떻게 하면 소아마비를 예방할 수 있나요?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만이 유일한 예방법이지만, 만 4~6세 때 반드시 한 번씩 두 차례 접종해야 하므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외출 후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지금까지 소아마비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아마비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앞으로는 소아마비 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소아마비 원인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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