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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증상

by 정보02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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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증상

요통 증상

허리통증은 현대인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질환입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에게는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허리디스크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병원 가는 걸 참 싫어한다고 하죠..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허리 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자세라고 합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분들은 다리를 꼬거나 의자 끝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는 등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네요.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 힘으로만 드는 경우 척추에 부담이 가서 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허리 통증 완화 스트레칭은 어떤 게 있나요?
첫 번째로는 고양이 자세라는 동작이 있어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 후 양손과 무릎을 어깨너비만큼 벌립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움푹하게 바닥 쪽으로 내립니다. 반대로 숨을 내쉬면서 머리를 숙이는 동시에 복부를 등 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천장 쪽으로 둥글게 끌어올립니다. 이 동작을 3~5회 반복하면 됩니다. 두 번째로는 누워서 하는 브리지 운동이 있어요.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펴서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세워 A자가 되도록 합니다. 숨을 내쉬면서 골반을 위로 들어 올려줍니다. 이때 머리는 가슴 쪽으로 당기듯이 하고 엉덩이는 꽉 조이고 10초간 유지합니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골반을 바닥에 내리고 휴식을 취합니다. 세 번째로는 슈퍼맨 자세가 있어요.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쭉 뻗고 고개를 듭니다. 그리고 팔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려 5초간 버팁니다. 하루에 2~3번씩 꾸준히 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허리통증 종류별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급성 요추 염좌는 주로 운동선수나 노동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근육 수축으로 인대가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주된 증상은 심한 허리 통증이며 다리 쪽으로 뻗치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침상 안정 후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면 대개 2주 내 호전됩니다.
만성 요추 염좌는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 특징이고 급성기보다는 경미한 통증이지만 불규칙적으로 재발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 없이도 4~6주 이내에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합병증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외상성 골절은 교통사고, 추락, 낙상 등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척추가 손상되는 경우로서 노인층에서 흔하지만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극심한 통증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집니다. 만약 신경 압박 증상이 나타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서 40대 이후에 나타나며 여성에게서 좀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주 증상은 간헐적 파행이라 하여 걸을 때 하지 부위에 저린 느낌이나 둔한 감각이상 증세가 나타나다가 잠시 쪼그리고 앉아 쉬면 괜찮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보행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배뇨장애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소위 말하는 디스크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년 이후에 흔한 질환입니다. 요통과 더불어 한쪽 다리가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마비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소염진통제 복용, 열찜질, 초음파 치료, 보조기 착용 등이 도움이 되며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도 효과적입니다. 반면 6개월 이상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근력 저하, 마미총 증후군 등이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허리통증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붙이고 반듯하게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하며 1시간 이상 오래 앉아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누울 때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지 않고 바로 누워야 하는데 이때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좋습니다. 잠을 잘 때는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서 자는 것이 좋고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한 매트리스는 피하고 침대 높이는 약 25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은데 먼저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양손을 깍지 낀 채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립니다. 그리고 몸통을 왼쪽 오른쪽으로 천천히 기울여 옆구리를 충분히 늘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바른 자세로 돌아와 목과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 동작을 각각 15초씩 세 번 반복합니다.


저도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다 보니 허리가 자주 아픈데 위에 소개해드린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열심히 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이상으로 요통 증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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