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등 통증 부위
췌장암 환자들이 겪는 고통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등 통증’이다. 췌장암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율은 10% 미만이지만, 수술과 항암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으면 40% 가까이 높아진다. 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 탓에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암세포 전이 속도가 빨라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예방 및 조기진단 노력이 절실하다.
췌장암 초기 증상은 어떤 게 있나요?
췌장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다. 복통·체중 감소·황달 등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황달 역시 췌장암보다는 담도(담즙이 내려오는 길)나 간질환인 경우가 많다. 체중 감소 또한 식욕 부진이나 소화 장애 같은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뚜렷한 이유 없이 몇 달 동안 계속되는 체중 감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췌장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췌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기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경우 복부통증,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상복부나 명치부위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당뇨병이 없던 사람에게서 갑자기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오심, 구토, 설사, 변비, 피로감, 쇠약감,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복부에 위치한 췌장 때문에 등 쪽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누울 때 등이 아픈 현상이 발생합니다. 척추에 전이된 경우 허리디스크 증상이나 허리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췌장암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췌장암 수술 후 합병증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 음식 섭취가 필수입니다. 최근 항암치료 부작용 완화 효능 연구결과 발표로 주목받고 있는 타히보 나무껍질 추출물 베타-라파콘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타히보골드’ 추천드립니다.
췌장암 고위험군은 누구인가요?
가족력이 있으면 췌장암 위험이 증가한다. 직계 가족 가운데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 연령과 상관없이 두 명 이상 있다면 유전성 췌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직계 가족 가운데 췌장암 환자가 둘 이상 있고, 나이가 55세 이하라면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당뇨병 병력이 있어도 췌장암 위험이 2~3배 높다. 만성 췌장염뿐 아니라 급성 췌장염도 마찬가지다. 흡연자이거나 과도한 음주 습관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췌장암 예방법은 없나요?
현재로서는 췌장암을 예방하거나 완치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없다. 다만 금연하면 췌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담배 연기 속 발암물질이 췌장암 원인이기 때문이다. 고지방식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식습관도 도움이 된다. 운동 부족도 영향을 미치므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