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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1기 생존율

by 정보02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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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있어요. 그래서 사망률 또한 높은데요,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이처럼 무서운 췌장암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확률이 높으니 미리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췌장암 증상은 어떤가요?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황달입니다. 명치끝 통증 또는 복부팽만감 등 소화불량 증세가 지속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특히나 당뇨환자라면 더욱 주의해야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체중감소, 식욕부진, 구토, 오심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췌장암 검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췌장암 검진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로는 혈액검사인 CA19-9 입니다. 혈청 내 CA19-9 수치가 상승되어 있다면 췌장암 위험군으로 분류되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확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활용되고 있다고하네요. 둘째로는 CT촬영이에요. 위내시경 처럼 조영제를 주입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금식 후 병원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췌장암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췌장암 검사로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CT촬영, MRI 촬영, 내시경초음파검사, PET-CT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정확도와 민감도가 높은 검사는 CA19-9라는 혈청종양표지자 검사라고 합니다. 이것은 췌장암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수치가 높게 나타나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러한 검사만으로 확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내시경 또는 대장내시경 같은 위장조영술 및 바륨관장 후 시행하는 상부소화관 내시경검사나 소장조영술 혹은 캡슐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조직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췌장암 치료방법은 뭔가요?
췌장암 수술은 종양의 위치 및 크기, 전이 여부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만약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없다면 내시경 절제술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개복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항암치료 역시 마찬가지로 병기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현재로서는 외과적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화학요법을 병행하는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췌장암 1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위암보다도 생존율이 낮다니..정말 무섭네요. 앞으로 건강검진 열심히 받아야겠어요. 모두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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