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에서도 확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구지역에서는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더욱더 공포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에선 전 국민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우려가 깊어지고 있어요.

확진자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우선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국내/해외 확진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스기사로도 지역별 확진자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같은 공간에 있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1339 콜센터로 연락하셔서 상담 후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이때 마스크 착용여부 및 증상 등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격리대상인 경우 생활지원금은 얼마인가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자가격리 대상자에게는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급됩니다. 1인 가구 454,900원 2인 가구 774,700원 3인 가구 1,002,400원 4인 가구 1,230,000원 5인 가구 이상 1,457,500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은 총 5일간 권고예요. 이 기간 동안 감염자는 집 밖으로 나가서는 안되며, 가족들과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면 안 됩니다. 또한 감염자가 사용한 물건들은 일반적인 세척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소독을 해주셔야 합니다.

 격리기간 동안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격리기간 동안 감염자는 가족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면 안 되기 때문에, 개인실에서 생활하셔야 합니다. 또한 가족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문객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이때 필요한 물품들은 가족들이 감염자의 방문 없이 배달해 주시거나, 배달음식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격리기간 동안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격리기간 동안 외출이 가능한가요?
격리기간동안 외출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감염자가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감염자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충분한 환기를 시켜주시고, 창문을 열어 놓는 것은 괜찮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은 5일간 권고입니다. 이 기간 동안 감염자는 가족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면 안 되며, 외출도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감염자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충분한 환기를 시켜주시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시면서 격리기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