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을 때 좋은 음식
더위 먹었을 때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더운 여름엔 아무래도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일사병과 열사병 그리고 열경련 등 다양한 질환들을 겪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위 먹었을 때 증상 및 대처방법과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먼저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땀을 흘리면서 수분부족으로 인해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주로 어지러움증과 두통, 피로감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구토나 실신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열사병은 체온조절중추가 외부의 열 스트레스에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잃으면서 생기는데요, 40도 이상의 고열상태가 지속되고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며 의식장애/혼수상태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더위 먹었을 때 증상 중 제일 흔한 건 뭘까요?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은 어지럼증과 무기력함입니다. 몸에 힘이 없고 나른하며 머리가 띵하거나 현기증이 나는 느낌이 들죠. 또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복통 혹은 설사증세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 같은 경우 어른보다 기초체온이 높기 때문에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아이 같은 경우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배출이 어렵고 쉽게 탈수현상이 올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더위 먹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쉬어줘야 하며 이온음료나 물을 섭취해서 체내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만약 위급한 상황이라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겠죠? 하지만 이렇게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119에 신고 후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빙수 하면 역시 팥이죠! 근데 왜 얼음이랑 같이 먹는 걸까요?
팥빙수라는 이름 자체가 얼음 위에 팥을 얹어 먹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옛날엔 지금처럼 우유얼음 같은 게 아니라 그냥 물얼음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달달한 팥을 올려 먹었던 거죠. 하지만 최근에는 우유얼음뿐만 아니라 망고, 딸기, 멜론 등 다양한 과일맛 얼음들을 활용해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됐어요.
요즘 카페 가면 커피 말고 빙수도 많이 팔던데 어떤 종류가 있나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녹차빙수라고 할 수 있죠. 쌉싸름한 녹차 맛과 달콤한 팥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랍니다. 그리고 인절미 빙수는 고소한 콩고물과 쫄깃한 떡이 들어가 있어 어른들에게 사랑받는 메뉴 중 하나이고, 오레오 빙수는 초콜릿쿠키 가루와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수박화채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수박화채는 말 그대로 수박을 이용한 화채요리인데요. 우선 수박을 깍둑썰기해서 그릇에 담아주고 사이다 또는 탄산수를 부어줍니다. 기호에 따라서 꿀이나 연유를 첨가해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후르츠 칵테일 통조림을 넣어주면 완성! 취향에 따라 젤리, 견과류, 시리얼 등을 넣어도 맛있어요.
오늘은 더위 먹었을 때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모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더위 먹었을 때 증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