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상 결장암
대장암 중에서도 직장과 S상 결장에 생기는 암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대장암 환자의 약 10%가량이 이 두 부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40~50대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대장암의 15% 이상을 차지한답니다.
s상 결장암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S상 결장암은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없이 점막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내시경 절제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랍니다.
s상 결장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적 요인(가족성 용종증), 환경적 요인(육류 위주의 식습관 등)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가족 중에 s상 결장암 환자가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s상 결장암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s상 결장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혈변, 복통, 복부팽만감, 체중감소, 빈혈 등이 있습니다. 특히 출혈성 경향이 강한데 대변 내 혈액량이 증가하거나 배변 횟수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또한 점액질 변 또는 물설사가 동반되기도 하며 식욕부진, 오심, 구토, 피로감 등 전신 쇠약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S상 결장암 검사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대장내시경검사나 에스결장경검사 등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CT촬영술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위양성률이 높은 대장내시경검사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고령이거나 고위험군 환자라면 반드시 대장내시경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S상 결장암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 과정에서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소화기계 합병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영양상태 유지를 위해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며 비타민C·E 같은 항산화제 복용도 도움이 됩니다.
s상 결장암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에는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때 육류보다는 채소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 C, E 같은 항산화제 복용 역시 권장됩니다. 다만 흡연자라면 금연하시는 것이 좋으며 음주는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더불어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체력회복뿐만 아니라 재발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상 결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지만 진행될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랍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