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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이란?

by 정보02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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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디스크 자체가 튀어나와서 생기는 질병이 아니라 뼈나 인대 등이 비대해지거나 자라나와 척추관을 좁혀 신경을 누르게 되어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40~6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배 이상 발병률이 높습니다. 또한 이 질환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고령층 환자들이 많습니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허리디스크는 추간판탈출증이라고도 불리며 요추추간판탈출증이라는 병명처럼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척수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걸을 때 다리가 터질듯이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면 하반신 마비까지도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건가요?
나이가 들면서 뼈나 인대 등이 두꺼워져 척추관 내 신경다발을 압박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질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은 어떤것이 있나요?
치료 방법으로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먼저 보존적 치료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협착증 환자분들은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보행장애가 심하거나 하지마비가 온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뼈마디가 굵어지고 두꺼워지는데요, 이때 척추관 주변의 인대 또한 두꺼워지면서 척추관 내부 공간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척수신경이 눌리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후천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 습관, 운동부족, 비만, 유전적 요인 등이 있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은 어떤가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엉치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의 저린 느낌 혹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어요. 오래 걸으면 다리가 터질 듯이 아프고 쉬면 괜찮아지는 간헐적 파행(intermittent claudication)이라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러한 증상은 일정거리를 걷고 난 후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협착의 정도가 심한 경우 조금만 걸어도 같은 증상이 반복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답니다.

척추관협착증 수술만이 답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척추관협착증 환자분들은 비수술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로는 풍선확장술이 있는데요, 풍선확장술은 꼬리뼈 쪽으로 특수 카테터를 삽입하여 협착부위에 풍선을 부풀려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시술입니다. 전신마취 없이 부분마취만으로 진행되며 당일 입퇴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척추관협착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가 아프면 일상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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