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예년보다 1~2주 빨리 찾아온 추위 탓에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 등 노약자에게 치명적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형 독감이란 무엇인가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한 명이라도 걸리면 급속도로 퍼지게 됩니다. 잠복기는 2~4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38°C 이상의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A형 독감 증상은 어떤가요?
A형 독감 증상으로는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 구토 및 설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1~5일로 알려져있으며 발병 후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치료 효과가 높다고 해요.
A형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가 있나요?
타미플루는 소아·청소년에게서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환각, 섬망 등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상반응은 매우 드물고 약 복용 후 대부분 1시간 이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약물 투여를 중단하면 대개 빠르게 회복됩니다.
A형 독감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독감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입니다. 접종 권장시기는 10∼11월이지만 백신 효과 지속기간이 6개월이므로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접종해야 합니다.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A형 독감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2~3일 내에 호전되지만,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만약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이거나 임산부라면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하자.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갈 줄 알았던 A형 독감.. 방심했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하자!
A형 독감 격리기간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이번엔 감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감기는 왜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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